이권재 오산시장 "골목상권 위기탈피·대표먹거리 발굴에 힘쓸 것"
2024-02-16 16:26
예산시장·삽교곱창골목 방문… 더본 관계자와 협업 통해 일본 벤치마킹도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5일 오산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산의 대표적 먹거리를 마련해 오산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오산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자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체적으로 이날 이 시장과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은 예산군 기획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로부터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 및 성과에 대해 설명받았다.
이 과정에서 오산 상권 재활성화를 위한 조언을 청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방안을 추가로 모색했다.
이 시장은 “오산 골목상권의 위기 타개는 물론, 오산의 대표 먹거리 발굴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한다는 생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알게 된 각종 사례를 잘 반영해 오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