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봄 맞이 고객 맞춤형 콘텐츠 선봬

2024-02-15 09:56

PIC 사이판 전경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이하 MRI)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2024년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PIC 사이판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컬러풀 스프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13시부터 2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봄철 여행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액티비티·체험·엔터테인먼트 △테이스티 게임·콘테스트 테마로 구성됐다.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비롯해 부이바에서 약 20분간 테이스티 게임 등이 진행된다. 밤에는 클럽메이트가 준비한 댄스 쇼와 폼파티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3월 15일에는 고무 오리 경주 ‘덕 레이스’, 4월 6일에는 5km를 컬러 파우더로 물들이며 달리는 ‘5K 하파다이 컬러런’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북마리아나 제도 암협회와 휴머니티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또 PIC 사이판은 휴가와 영어 교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듀캉스(교육+바캉스)’ 인기에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과 시설을 리뉴얼했다. ESL 프로그램은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로 아이의 영어 레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갖춘 클럽메이트 강사진과 영어 회화를 기본으로 스포츠 강습, 야외 액티비티, 문화 체험을 위한 현지 탐방, 졸업 파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PIC 사이판 관계자는 “봄을 맞아 PIC사이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의 첫 봄을 사이판에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