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식음형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 새단장

2024-02-14 16:12

서울드래곤시티 ‘다이닝 플러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식음 특화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Dining Plus)’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이닝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중 하나인 '다이닝 클럽(Dining Club)'을 리뉴얼한 상품으로, 상시 할인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멤버십 가입자는 전년 대비 146% 증가했으며, 다이닝 클럽 멤버십 가입자 역시 143% 늘었다. 

다이닝 플러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 내 12개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입자는 최대 50% 상시 할인과 각종 바우처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레스토랑 5만 원 이용권 4매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1인 2매 △THE 26 또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런치 코스 1인 2매 △페이(FEI) 또는 운카이(UNKIA) 식사권 1인 2매 △레스토랑 50% 할인권 1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위스키 1병 교환권 △메가 바이트 커피 교환권 2매 △스페셜 케이크 교환권 1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멤버십과의 차별화를 위해 상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레스토랑은 최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방문 인원수에 따라 차등 할인율이 적용되며, 특정 일정과 상품은 제외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일 객실 최저가 기준 10% 할인 △연회 5% 할인(식·음료)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최근 서울드래곤시티 식음업장이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비즈니스 미팅 수요가 증가하는 등 서울드래곤시티를 찾아 주시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존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풍성한 혜택으로 다이닝 멤버십을 개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