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봄처럼 다가오는 골프 의류 신제품…최정훈, 2년 연속 亞 골프 파워 피플 선정 外

2024-02-14 10:23
간추린 골프 소식

[사진=타이틀리스트]
◆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204 S/S 시즌 신제품 출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4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3가지 콘셉트로 나뉜다. 투어핏S, 투어핏, 플레이다. 투어핏S는 투어핏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입체적으로 구조화된 무브먼트 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브먼트 셀은 2가지가 적용됐다. 절개된 T자 셀과 육각형 셀로 편안한 스윙을 구현한다. 투어핏의 핵심은 로드 앤드 익스플로드다. 무브먼트 패널에 집중했다. 이 패널은 전체 스윙을 자유롭게 해준다. 플레이는 퍼포먼스와 트렌드를 접목한 콘셉트다. 필드와 일상 어디서나 잘 어울린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브랜드 스토어에서 7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쇼퍼백 사은품을 증정한다. 종료는 매장 소진 시까지다.
 
[사진=PXG]
◆ PXG 어패럴, 루비 쿼츠 컬렉션 출시

PXG 어패럴(회장 신재호)이 2024년 S/S 시즌 신제품으로 루비 쿼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붉게 타오르는 듯한 루비 원석의 컬러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업이다. 강렬한 레드와 시크한 블랙의 컬러 웨이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레드는 차분한 무드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 모던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랙은 절제된 세련미를 표현했다. 제품 정보는 온라인 스토어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출시 제품은 전국 PXG 어패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디다스]
◆ 아디다스, 프로골퍼 심리 압박 연구 결과 발표

아디다스가 프로골퍼들이 겪는 심리 압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험에는 스웨덴의 루드빅 오베리와 미국의 로즈 장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 두 선수는 9m 이하의 퍼팅에서 강한 압박을 받았다. 오베리는 탈압박 71%로 일반 골퍼보다 압박을 다스리는 능력이 탁월했다. 오베리는 "골프는 경기 결과가 결정되기에 퍼팅은 골퍼가 가장 압박받는 순간이다. 이번 연구 참여로 퍼팅 전 잠시 시간을 갖고 재정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장은 "퍼팅 순간에는 루틴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아디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연구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 골프존 GDR 아카데미, 레슨 세일 페스타 진행

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 송재순)가 레슨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레슨 세일 페스타를 통해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지 상품 이용 기간은 100일이다. 레슨 횟수에 따라 마일드 팩, 하드 팩으로 나뉜다. 마일드 팩은 주 2회 레슨으로 총 30회, 하드 팩은 주 3회 레슨으로 총 40회다. 기존 상품 대비 40%까지 할인이 적용됐다. 레슨 세일 페스타 상품 구매 회원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 쿠폰이 지급된다. 안웅기 GDR아카데미 상무는 "3월을 앞두고 골프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필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파인비치, 아마추어 골프대회 진행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오는 4월 제1회 리얼 골퍼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리얼 골퍼 챔피언십은 아마추어 대회다. 1억원 규모의 시상이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내달 8일까지 카카오골프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 1팀이 출전할 수 있다. 예선 참가 비용은 47만원이다. 1박 2일 36홀 그린피와 카트비, 숙박, 조식 등이 포함됐다. 각 회차 상위 7팀, 총 28팀은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이도]
◆ 최정훈 이도 대표, 2년 연속 아시아 골프 파워 피플 선정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가 2년 연속 아시아 골프 파워 피플에 선정됐다. 골프 Inc 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상위 10위에 최 대표의 이름이 올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부친인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도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 최초로 부자가 모두 파워 인물이 됐다. 최 대표는 디딤돌재단을 통한 골프 꿈나무 육성과 클럽디 청담을 통한 새로운 골프 문화 창출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