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15일 오픈
2024-02-10 06:00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선보이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84㎡로 구성된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며,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또한 13만7062㎡ 규모의 영통중앙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영흥숲공원(50만1937㎡)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한데,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들이 모여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 필라테스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달 11~13일 동안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원 영통구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젊은 도시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영통동에서 9년 만에 분양하는 신축 아파트인 만큼 설계와 시공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영통역 7번 출구)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7년 3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