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과 직원 20여명은 7일, 유 서장의 주관으로 묵호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유 서장은 선물, 제수용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고민이 많은 시장 상인 및 관계자들과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등 지역 사랑에 나섰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설 연휴를 맞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