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신속하고 편리한 광역교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2024-02-06 17:30
평택시 "GTX 2028년 개통 추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관련 간담회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 기대효과와 관련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교통혼잡과 지역 격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마련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는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GTX-A‧C 평택 연장에 따른 기대효과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부담해야 하는 원인자부담금(약 3700억원)에 대한 시 입장도 전달됐다.
이러한 재원 마련을 통해 정 시장은 “정부 계획인 2028년에 맞춰 GTX 평택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