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2023 타운보드 아파트 어워즈' 개최...'잠실 리센츠' 살기 좋은 아파트 선정

2024-02-02 09:00

전진용 KTis 매체영업팀장(오른쪽)과 김영희 리센츠 관리사무소장(왼쪽)이 '2023 타운보드 아파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is]


KTis가 '2023 타운보드 아파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해 '잠실 리센츠'를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하며 하모니 플레이스(Harmony Place)로 인증했다고 2일 밝혔다.

'2023 타운보드 아파트 어워드'는 작년 기준 KTis 타운보드 모니터를 설치한 아파트 대상으로 내부 심사 규정에 따라 주거 환경 개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입주민 문화 활동 향상, 디지털화 추진 등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아파트를 하모니 플레이스로 공식 인증하는 수상이다. 전국 타운보드로 공지된 이번 어워드는 총 849건의 인증 신청이 접수돼, 최종 심사를 통해 '잠실 리센츠'가 선정됐다.

하모니 플레이스로 인증 받은 곳은 아파트 문화지원금 200만원과 인증패가 지급된다. 타운보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플러스친구)에도 수상 소식과 우수 활동 내역이 게시된다. 
 
2023 타운보드 아파트 어워드 시상에서 하모니 플레이스(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잠실 리센츠의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is]


리센츠는 타운보드 설치를 통해 입주민에게 신속히 아파트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제공하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조성했다. 기존 페이퍼 공지를 디지털 게시판으로 전환하여 종이사용 절감을 통한 타운보드의 ESG경영을 실현했다.

김영희 리센츠 관리사무소장은 "리센츠가 입주민이 살기 좋은 아파트 '하모니 플레이스'로 선정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타운보드를 통해 디지털 게시판을 사용하니 아파트 관리와 운영이 효율적이고 입주민들에게도 내부 행사와 소식을 빠르게 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순 광고 모니터가 아닌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 되는 부분을 몸소 경험하면서 타운보드가 공동 주택 문화의 리더 자리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운보드는 현재 전국 5만2천여대 규모로 약 3000개의 아파트 단지에 설치돼 500만명 이상의 입주민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