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교육·문화·관광 분야에 행정역량 강화하겠다"
2024-01-30 15:04
김 시장, 29일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도전적·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추진 당부
도전적·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추진 당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2024년에는 교육, 문화, 관광 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애기봉생태공원,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야간도시 조성 등 축제, 관광유입 요인 개발 등 다양한 콘셉트의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서해 활용 방안 및 바다를 이용한 해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개발과 비전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영장 등 체육시설 개방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소 매주 공휴일은 계속해서 개방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공공위탁 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시티 구역과 GB 내 불법 행위 점검, 단순 상담업무에 챗GPT 활용, 청소용역 및 수집운반 용역 체결 시 경쟁체계 마련, 골드라인 혼잡도 및 안전문제 제도적 방안 마련, 공유재산 관리점검 등 다양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부회의 시작 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공직자 실천 선언식을 가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갑질 예방에 간부공직자들의 솔선수범 자세를 당부하고 앞으로 성평등 의식 향상과 상하 간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