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GFX 챌린지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 15인 발표

2024-01-29 08:02
글로벌 우승자에 상금 1만 달러…11월 日서 사진전 열어

후지필름이 전 세계 사진가와 영상 작가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했다.
 
후지필름은 29일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2023’의 파이널리스트 15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우승자는 멕시코와 이탈리아,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에서 나왔다. 지역 우승자는 한국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캐나다, 미국 등에서 이름을 올렸다.
 
3회째를 맞는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재능 있는 사진가, 영상 작가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 심사,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했다.
 
사진계에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팀이 프로젝트의 독창성, 실행 가능성, 지원자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와 도쿄 전시 초대 항공권, 숙박비를 제공한다. 지역 우승자 10명에게는 5000달러를 지급한다. 또 전원에게 6개월간 후지필름 GFX 바디 1대와 렌즈 2대를 무상 대여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 사진가의 예술적 기량이 발휘된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에서 한국 작가가 2명이나 파이널리스트에 당선돼 기쁘다”며 “향후 GFX로 담아낼 한국 대표 작가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널리스트의 프로젝트 결과물은 온라인 및 사진전으로 공개한다. 첫 번째 전시는 올해 11월에 도쿄에서 열린다. 이후 오사카 및 서울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2023의 파이널리스트 15인 [사진=후지필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