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마늘 풍미에 건강까지 잡았다"...피자알볼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출시

2024-01-28 09:59

피자알볼로 통밀도우 피자 5종. [사진=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가 경북 영천시 특산물인 별아마늘을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영천시 특산물을 활용해 선보인 신제품은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영천마늘 페페로니피자’ 2종이다.
 
영천마늘은 경북지역 마늘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품종으로, 마늘 알이 굵고 단단하며 수분 함량이 높아 특유의 알싸한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신메뉴에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건강함을 고루 갖춘 로마식 통밀도우를 사용했다. 연령과 상관 없이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로마식 통밀도우는 일반 밀가루보다 식이섬유,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캐나다 서부 적색 봄밀을 제분, 이탈리아 전통 제빵 기술에 착안해 반죽했다.
 
도우의 발효 과정에 물, 소금, 통밀가루, 최소한의 이스트만을 사용해 고유의 영양소와 향을 보존했고 자연 발효를 거쳐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피자알볼로는 베스트셀러인 단호박 피자와 고구마 피자를 통밀도우로 변형한 ‘단고통밀도우피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단고 통밀도우피자는 로마식 통밀도우에 달달한 단호박·고구마 무스와 짭짤한 베이컨을 올린 단짠 조합의 메뉴로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즐겨 먹을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별아마늘과 협업을 진행, 지역 농가의 신선한 마늘로 깊은 풍미와 영양을 고루 갖춘 피자를 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국 토종 피자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