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운암뜰 AI시티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것"
2024-01-26 15:52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중토위 심의 통과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AI, IT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오산시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중앙토지 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사업 인정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
그간 사업 무산 등 다양한 부정적 소문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토위의 강화된 공익성 심사기준에 따라 요건 충족을 위해 △공공의 실질적 역할 강화 △4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제시 △공익성 확보를 위한 방안 제시 △토지보상 협의 등을 제시했다.
중토위는 장시간 심의 끝에 공익적 목적 달성과 시급성을 인정해 심의를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