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가 1월 23일 제251회 삼척시의회(임시회)를 개회했다.
 
삼척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다고 전했다.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결을 비롯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 2건의 안건이 보고되었다.
 
정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척시가 지난 한 해 이루어 낸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우리 시의회 또한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금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6건을 심사했다. 심사한 7건의 조례안은 2월 2일 제9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삼척시의회 제1차 본회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원안가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보고
 
한편, 이번 임시회를 통해 삼척시의회는 시정 업무와 관련된 중요 안건들을 심사하고 의결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