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과 함께 횡령 혐의 피소...서효림 "가족 일이라..."
2024-01-22 13:52
배우 김수미(75·본명 김영옥)가 아들과 함께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
더팩트는 22일 김수미와 그의 아들 정명호씨가 지난 16일 김치, 게장 등 가공 판매 유통회사인 나팔꽃 F&B로부터 서울 용산경찰서에 특정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팔꽃F&B 측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영동은 이날 오전 "김수미와 정씨가 나팔꽃 이사 겸 주주로서 회사의 고유 브랜드인 '김수미'를 제3자에게 무단으로 넘긴 뒤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