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 추진
2024-01-22 12:31
냉난방, CCTV 등 기능갖춘 정류소 쉘터 설치해 편의 제공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과 직원 편의성, 정주여건 향상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과 직원 편의성, 정주여건 향상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버스 이용 시 한파와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다”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편의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원주 혁신(기업)도시↔서울 경부’ 고속버스 운행 협약 체결과 운행 개통으로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로 32) 앞, 기업도시는 스타세븐 건물(신지정로 211) 앞을 고속버스 승합차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3월까지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 각 1개소에 냉난방기와 자동문, CCTV 등을 갖춘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운영, 혁기버스 도입, 버스준공영제와 노선개편 착수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