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형' 정용진 "안티 많은 건 해피...'찐팬' 많다는 증거"
2024-01-18 10:29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56)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8일 연합뉴스는 정 부회장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 부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안티팬이 많아 보인다는 질문에 "안티 많은 건 너무 해피한 거죠"라면서 "안티가 많으면 많을수록 '찐팬'이 많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앞서 정 부회장은 SNS상에서 거침없는 발언으로 '용진이형'이라고 부르는 찐팬과, 그의 생각에 반대하는 안티팬들이 생겨났다.
이뿐만 아니라 정 부회장은 평소 웍질을 통해 중화 요리를 직접 하는 모습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그는 "맛있게 드셔주셔서 즐겁다"면서 "이마트와 요리는 접목시키지 말아달라. 그냥 제 취미 생활"이라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