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해외 판로 확대 위해 해태가루비 방문

2024-01-15 17:15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논의

원강수 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오후 2시 문막 반계산업단지에 있는 해태가루비를 방문해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해태가루비는 해태제과와 가루비가 합작 투자해 2011년 7월 창립한 회사로 본사는 일본 동경에 있다.

2016년에는 ‘허니버터칩’의 큰 인기에 힘입어 라인 증설을 위해 현부지에 2공장을 설립했고 OEM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의 개발과 판로 확대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원주시]
이날 원강수 시장은 현장에서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듣고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신한류, K-food 열풍에 힘입어 지역 식품회사들의 해외 반응이 좋아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