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귀농·귀촌 안정 정착 지원 강화

2024-01-15 16:38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15일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생화합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교육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2024년 업무협약 체결 위탁 사업비로 1억9700만원을 확정했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 지역의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담 등 김제시 귀농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양측의 협약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분야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김제에 귀농귀촌한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평선몰서 설 명절 할인 이벤트 실시
[사진=김제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전북 김제시의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에서 설명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며, 전 품목 24% 할인쿠폰 지급과 상품평 작성시 추가적립금 지급, 상품구매 후 카카오톡 친구추가해 이벤트 게시판 등록시 추첨을 통한 지평선쌀(4kg 증정) 제공 등이 진행된다.

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은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와 김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