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 봉사 활동 등 현장밀착소통 '잰걸음'
2024-01-15 15:53
윤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작은 사랑을 나눠드리기 위해 왔는데 오히려 큰 마음의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잘 만들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한 거리를 위해서는 다 같이 함께 해야 한다”며,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환경관리원 안전 확보 뿐만 아니라 일 처리도 빨라지고, 교통 방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포항 시민의 적극적인 분리 배출 동참을 촉구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근무 경험은 물론 2008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 재정정책팀장 시절 환경관리원 보수를 책정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 보다 환경관리원의 처우, 작업 환경, 건강권 등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진출 시 환경관리원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환경관리원의 처우와 관련해서 국가적 최소 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환경관리원 정년 연장(현재 60세)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등 국제적 흐름을 볼 때 정년 연장은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환경관리원의 고용 안정, 직업 능력 개발,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별도 법률안 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한편 현장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종진 예비후보의 활동과 관련해서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공직자로서 종횡무진 달려온 그 패기와 솔직함으로 포항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