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등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2024-01-11 16:14
연말까지 한시적 시행…국가유공자·장애인 등도 적용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게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저온저장고·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등의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의 경우 군(읍·면)에서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이 필요하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본인 소유의 토지와 관련해 국가유공자 확인서나 장애인증명서(카드)를 갖춰야 한다. 

감면 폭은 3개월 이내 재의뢰는 90% 감면, 6개월 이내 재의뢰는 70% 감면, 12개월 이내 재의뢰는 50% 감면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지적측량 접수창구, 바로처리콜센터, 지적측량바로처리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마인드 역량 교육 실시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관·과·소 직원 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 도시 마인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도시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찬호 (주)영국C&P 대표가 스마트 도시의 정의 및 특성, 다양한 국내외 스마트 도시 사례와 함께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현재 지역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해 부안 특화형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부안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며, 향후 부서별 담당자 면담과 리빙랩 실시 후 지역의 비전에 맞는 스마트 도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