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블랙핑크 계약 불발 여파…YG엔터 또 '신저가'
2024-01-10 10:40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걸그룹 블랙핑크의 개별활동 추가 계약 불발 여파가 계속되는 모양새다.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신저가를 또 갈아치웠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전 거래일보다 1.23% 하락한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개장 직후 전날 대비 1.67% 떨어진 4만4050원까지 내려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팀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하고 개별활동 추가 계약은 성사시키지 못한 점이 주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