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현 서천부군수, '군정 현안 파악 돌입' 첫발
2024-01-09 10:21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부군수 주재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풍토를 만들 것이라는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부임 직후 군정 현안을 발 빠르게 파악하며 공직 리더로서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군정 업무 수행을 도모하고자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5개 부서의 2024년 군정 목표 달성과 민선8기 성과 도출을 위한 중점 현안업무 보고 후 세부사업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오랫동안 개발과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열악하고 낙후된 홍원항 주변을 정비하고 어촌경제의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총 7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 선정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정부예산 확보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 부군수는 충남도 세정팀장,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해양수산국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탁월한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