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국민의힘 예비후보, "동래와 대한민국 위한 선수교체의 위대한 결단 내려달라"

2024-01-08 16:0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동래구 지역 출마선언
동래를 바꿀 3가지 방향 및 동래를 위한 4대 비전 제시

서지영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부산 동래구 지역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사진=손충남 기자]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예비후보는 8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동래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서지영 예비후보는 “거대야당에 의한 횡포, 반복되는 정쟁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미래와 비전이 없는 동래의 정치리더십을 서지영으로 교체합으로써 보수정치의 본산인 동래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의 선수교체, 특급타자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김질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오랜 기간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킹으로 기반으로 지역을 잘 아는 리더들의 서포터가 되어 함께 동래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예비후보는 동래를 바꿔나갈 3대 방향으로 △불편하지 않게 △불안하지 않게 △서럽지 않게로 꼽았으며, 이에 따른 동래를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역사의 문화가 넘실대는 자랑스러운 동래! △ 아이들이 행복하고 미래를 꿈꾸는 교육특구 동래!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친화도시 동래! △밤길이 안전하고 내 집 앞이 쾌적한 아름다운 동래!의 비전을 밝힌 서지영 예비후보는 “축적한 모든 정치 자산을 오롯이 동래에 쏟을 소중한 기회를 허락해 달라”며, “동래 주민의 위대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래에서 꿈을 품었고 동래를 바라보며 정치권에서 훈련받으며, 동래로 돌아가는 이 날을 향해 뛰어왔다”며, “동래 시민과 함께 출마하며 내일과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로 용감하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