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처 칸막이 허물라...인사교류‧예산지원 구체적 장치 마련"
2024-01-08 15:31
지난해 12월 마지막 국무회의 이어 올해 첫 주례회동에서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을 하고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경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올해 정부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부처 칸막이 제거' 지시는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도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