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샌디에이고 입단 확정...구단은 한국말로 "환영합니다" [오피셜]
2024-01-04 08:52
투수 고우석(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향한다.
샌디에이고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우석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WELCOME TO SAN DIEGO WOO-SUK GO"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고우석이 샌디에이고로 향하면서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내야수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