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유인촌 문체부 장관 "현장에 도움되는 정책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
2024-01-01 09:00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철저히 준비"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우선적인 역할은 창작자 보호입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세밀한 밑그림을 그리고 꼼꼼한 설계를 해나가야 합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창작자와 현장 전문가들을 위한 세밀한 정책을 펴기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숨 가쁘게 현장을 다녔다고 돌아본 유 장관은 “문체부는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고루 담아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 정책의 큰 틀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국민과 현장 관계자분들께 약속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난 12월 세계적 수준의 품격 있는 예술을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OTT 서비스의 급격한 성장과 전 세계 콘텐츠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밝혔다.
유 장관은 “총 1조 74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책금융과 최대 30%까지 상향한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은 우리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2024년에는 저작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선제적인 저작권 규범을 마련해 저작권 강국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온 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2028년까지 일상 스포츠 참여율 70%, 스포츠 강국 주요 7개국(G7) 달성, 국내 스포츠시장 105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
지역과 세대별로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정규학교·방과후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스포츠산업과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메가이벤트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축제 육성, 전 국토 자전거 여행, 걷기 여행 활성화 등 지방관광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유 장관은 “그 포문으로,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 파리올림픽은 국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고, 우리 문화의 정수가 세계인들과 만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유 장관은 “창작자와 현장 전문가들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자존심을 가지고 멋진 환경을 만들어드려야 한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삶 속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거침없이 뛰어보자”고 격려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창작자와 현장 전문가들을 위한 세밀한 정책을 펴기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숨 가쁘게 현장을 다녔다고 돌아본 유 장관은 “문체부는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고루 담아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 정책의 큰 틀을 발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국민과 현장 관계자분들께 약속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난 12월 세계적 수준의 품격 있는 예술을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OTT 서비스의 급격한 성장과 전 세계 콘텐츠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밝혔다.
유 장관은 “총 1조 74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책금융과 최대 30%까지 상향한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은 우리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2024년에는 저작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선제적인 저작권 규범을 마련해 저작권 강국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체육 분야에서는 ‘온 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2028년까지 일상 스포츠 참여율 70%, 스포츠 강국 주요 7개국(G7) 달성, 국내 스포츠시장 105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
지역과 세대별로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정규학교·방과후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스포츠산업과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메가이벤트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축제 육성, 전 국토 자전거 여행, 걷기 여행 활성화 등 지방관광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유 장관은 “그 포문으로,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 파리올림픽은 국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고, 우리 문화의 정수가 세계인들과 만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유 장관은 “창작자와 현장 전문가들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자존심을 가지고 멋진 환경을 만들어드려야 한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삶 속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거침없이 뛰어보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