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일직동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현장 찾아 소통행정
2023-12-30 17:53
![사진광명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30/20231230154731893891.jpg)
이날 박 시장은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함께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 배달라이더는 추운 겨울 대기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역 부근 85평 규모의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한해 1만여 명의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여 하루 70여 명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