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중국서 외자 판호 발급…현지 명칭 '모광쌍용'
2023-12-23 13:38
위메이드 ‘미르M’이 중국 정부로부터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미르M 현지 출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22일 외국산 게임 40종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미르M도 ‘모광쌍용(暮光双龙)’이라는 이름으로 외자 판호를 받았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허가권이다. 외국 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중국 내에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NPPA로부터 외자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미르M의 중국 내 배급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위메이드는 추후 배급사가 선정되면 외부에 발표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된 미르M은 같은 회사의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올해 1월에는 전 세계 약 170개국에 정식 출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M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며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르M 외에도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22일 외국산 게임 40종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미르M도 ‘모광쌍용(暮光双龙)’이라는 이름으로 외자 판호를 받았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허가권이다. 외국 개발사가 만든 게임을 중국 내에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NPPA로부터 외자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미르M의 중국 내 배급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위메이드는 추후 배급사가 선정되면 외부에 발표할 방침이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된 미르M은 같은 회사의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올해 1월에는 전 세계 약 170개국에 정식 출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M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며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르M 외에도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