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 지원 19개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 승인
2023-12-22 14:36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일에 개최한 제4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통해 (재)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한 19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았다.
사업재편 승인을 통해 기업들은 금융지원·연구개발지원·고용안정 지원·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울TP 지원을 통해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19개 기업은 △성도하이텍 △한맥콘트롤즈 △씨아이에스케미칼 △누구나, △화인클린 △신영 △화신정공 △조일공업 △네오스텍 △성일기업 △엘테크 △잉그리스 △제3의청춘 △신라시스템 △브이에스팜텍 △솔리드 △범진에너지건설 △티에프에스 △플라스콤으로 향후 5년간 배터리, 미래차, IT, 헬스케어, 반도체 등의 분야에 약 1977억원을 투자하고 58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윤종욱 서울TP 원장은 “승인된 기업들이 사업재편 계획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사업재편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