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공장,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사회공헌 후원 협약식 개최

2023-12-13 12:45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1500만원 상당의 기금을 매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후원

쌍용C&E 동해공장 김재중 공장장(왼쪽)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최기원 본부장(오른쪽)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쌍용C&E 동해공장]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 김재중)은 13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와 공장 인근 배려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후원 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쌍용C&E 동해공장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1500만원 상당의 기금을 매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후원하여 공장 인근 배려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쌍용C&E 동해공장 협력업체 대표자 모임인 두레회(회장 홍성기)에서는 후원 아동이 학교 등·하교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기부해 이 자리를 더 빛냈다.
 
쌍용C&E 동해공장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쌍용C&E 동해공장 공장장 김재중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