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3-12-13 05:00
정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넓은 바다'가 되어 주겠다" 약속
화성시 동탄2신도시 학부모·임원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통간담회 가져

정명근 화성시장이 동탄2신도시 학부모·임원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대화를 갖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갈무리]
정명근 화성시장이 "교육백년지대계(敎育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육은 국가와 사회발전의 근본 초석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비전 있고 희망차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면서 "부모와 화성시가 손을 잡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넓은 바다'가 되어 주겠다"란 제목의 글에서  "동탄2신도시 학부모·임원분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적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갈무리]
이어 정 시장은 "기존 간담회와는 다르게 편한 분위기의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화성시가 준비하고 그려가는 교육의 목표를 전달하고, 청소년 무상 교통 버스 확대, 급식 수준 개선 등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신비한 물고기 '코이'를 생각했다"며 "코이는 보통 어항에서 5~8cm 정도 자라지만 수족관에서 15cm, 연못에서 25cm, 강에서는 12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이다"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사람 또한 주변 환경과 의지에 따라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꿈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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