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기자협회장에 세계일보 출신 박종현 후보 당선
2023-12-11 21:58
제49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세계일보 사회2부장인 박종현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치러진 제49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종현 후보가 2370표(지지율 36.0%)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최권일 후보(광주일보 정치총괄본부장)는 2131표(32.4%), 기호 1번 박록삼 후보(시사위크 선임기자)는 2077표(31.6%)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만1059명 중 6578명이 참여해 59.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