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시, 군산시와 문화교류 채널 개통
2023-12-11 15:15
옌타이시는 지난 7일 ‘중화문화채널 니산책방 군산’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옌타이시 선전부, 중국산동망, 한중우호매체연맹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에서 한중우호매체연맹 관계자는 “중국 옌타이시와 군산시는 자매결연도시로서 그 동안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중우호매체연맹을 통해 양 도시간 교육, 문화, 관광,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교류활동이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옌타이시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현재 한화, SK, 두산,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LG이노텍, 포스코 등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