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지난 7일 사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해 시선을 끈다.

이날 네오트랜스(주)에 따르면, 임직원과 사내 봉사동호회 ‘행복열차’는 2019년부터 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노인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및 배식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매년 아침 일찍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에게는 무료 점심 배식봉사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네오트랜스는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2월 방한키트를 성남·용인·수원시와 연계해 저소득층 가정과 시설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또 직접적인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역사에서 정기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시행,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정자역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작품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