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2000만명이 선택한 딸기샌드위치의 귀환…겨울 한정 판매 개시

2023-12-07 10:51
과일 샌드위치 라인업 강화…겨울 전략 상품 집중 육성

GS25가 겨울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딸기샌드위치를 오는 8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델이 딸기샌드위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2000만이 선택한 ‘딸기샌드위치’가 돌아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딸기샌드위치’를 전국 GS25 매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스마트팜 딸기를 활용한 딸기샌드위치를 온라인 예약 상품으로 우선 선보인 데 이어 8일부터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국내산 설향 딸기 원물과 생크림을 조합한 제품이다. 당도는 12브릭스(brix), 중량은 15그램(g) 수준의 설향 딸기가 ‘딸기샌드위치’ 1개당 4개씩 들어간다.
 
올해는 마치 팝 아트를 연상케 하는 톡톡 튀는 색채감이 특징인 파워퍼프걸 캐릭터를 패키지 이미지로 활용했다. 

과일 샌드위치는 GS25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카테고리다. 딸기 샌드위치는 겨울 시즌 대표 메뉴 중 하나다. 누적 판매량은 2000만개를 넘어섰다.
 
GS25는 딸기샌드위치에 이어 오는 12일 ‘믹스베리샌드위치’를 순차 출시한다. 믹스베리샌드위치는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를 황금 비율로 조합한 잼과 생크림을 활용한 상품이다. 
 
한편 GS25는 인기 품종인 설향으로 구성한 ‘신선특별시 딸기’를 필두로 일반 딸기 대비 2배 이상 큰 ‘킹스베리’, 이색 품종인 ‘하얀 딸기’, ‘알타킹 딸기’ 등 고품질 딸기 상품을 기획 출시했다. 
 
고다슬 GS25 샌드위치 MD는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매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겨울 시즌 대표 편의점 디저트로 자리잡았다”며 “올해 반값 할인 행사를 마련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생산 라인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