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복정동 빛 축제 주민 행사 전 과정 참여해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산"

2023-12-04 09:36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참가

신상진 성남시장이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에 참가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개최된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개회식에 참가 했다.

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행사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가는 복정동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치켜 세웠다.
 
[사진=성남시]
그러면서 “2024년 1월 15일까지 44일 동안 성남의 관문에서 다양한 빛의 향연을 펼치는 이번 축제가 성남시민 모두에게 화합의 불빛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금일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