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내달 4일 ‘제2회 2023 발전포럼을 열고 공사 발전방향을 논의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발전포럼은 광명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사 발전방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시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관을 맡은 (사)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저성장시대 공기업의 역할과 발전방향(이영은, LH토지주택연구원 실장), △저성장시대 신도시개발사업 현황과 전망(윤세형, 인천도시공사 미래도시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신도시의 개발과정과 미래지향적 개발과제(이범현, 성결대 교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일동 사장은 “지난 1차 발전포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에서도 공사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