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Hot한 e-끌림, 지방규제혁신‧골목경제활성 행안부 장관상 받아

2023-11-21 14:03
우리 모두 동대구로, Hot한 e-끌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대구역 터미널 먹거리골목 일대에 ‘e-끌림 골목경제공동체’를 구성해 랜드마크 설치, 특화브랜드 개발, 공공시설물 디자인 거리환경 개선 및 빈 점포 활용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으로 어려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활성화의 밑거름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동구]
한편,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출한 사례는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의 자체 판매장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의 위탁 생산 제품에 대한 판매 제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법령 개정 내용으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부터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중이다.
 
동구청은 행안부 주관 2022년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선정,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구시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동구청으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