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손발톱 감정 결과, 경찰은 지난주 알고 있었다…"음성"
2023-11-21 16:35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손발톱 정말 감정 결과가 이미 경찰에 통보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복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국과수는 지난주 지드래곤의 손톱과 발톱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으나, 그 결과는 전해지지 않았었다. 이번 정밀 감정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경찰 측은 “수사 사안에 대해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이날 답했다.
지드래곤의 모발 정밀 감정에서는 마약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뤄진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지드래곤은 음성 반응을 받았다.
이번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이 나오면서 경찰 관련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아무런 물증도 갖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