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반달섬 생활형숙박시설 실태파악 현장 활동 펼쳐
2023-11-18 12:53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반달섬 내 건설사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최진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생활형숙박시설 건설 시행사 관계자 등도 배석했다.
논의된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주거가 금지돼 입주를 원하는 분양자들의 주거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이 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움직임들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공공의 이익을 더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9대 의회는 앞으로도 문제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해법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