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서 혼인신고서 전달"...뷔 스토킹한 20대女 검찰 송치
2023-11-17 10:54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28·본명 김태형)를 스토킹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0대 여성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20대 여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 침입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30분께 뷔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다가, 그를 발견하자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하고, 혼인 신고서를 전달하는 등 스토킹 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뷔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사생활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