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콘텐츠 플랫폼 '유넥스트' 대표 방한…16일 OTT포럼 발표
2023-11-14 12:29
OTT 시장 현황과 사업 전략 등 설명
일본 콘텐츠 플랫폼 업체인 유넥스트(U-NEXT)의 텐신 츠츠미 대표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KOBACO)는 오는 16일 열릴 '2023 국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포럼'에 텐신 츠츠미 유넥스트 대표가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텐신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일본 OTT 시장 현황과 자사 사업 전략 등 내용을 발표한다.
텐신 대표는 유넥스트 마케팅 이사를 거쳐 대표까지 오른 미디어·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현재 유넥스트뿐 아니라 모기업인 유센-넥스트 그룹의 이사와 일본 통신사인 YU-모바일의 이사직을 겸임하며 미디어·통신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OTT 포럼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미디어 행사다. 넷플릭스·유넥스트·다존·카날플러스·뷰 등 글로벌 OTT 사업자가 참여해 국내외 미디어 사업자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