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이달 23일 '제7회 서민금융포럼'이 개최됩니다
2023-11-14 05:00
서민금융정책 활성화라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짚어보는 ‘제7회 서민금융포럼’이 23일 개최됩니다.
'정책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민간 금융회사와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금융당국에서 추진 중인 정책서민금융 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은행과 같은 민간 금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합니다.
아주경제와 서민금융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금융당국 관계자 및 서민금융 관련 단체장·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후에는 '정책서민금융과 금융회사와의 상생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한 좌담회가 진행됩니다. 좌장으로는 김진휘 금융사업본부장이 나서며, 패널로는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장, 김혜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급격한 물가와 금리 상승, 경기침체 우려 등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회사들의 금리 인상으로 저신용자들이 설 곳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들은 높아진 조달금리를 부담으로 여겨, 저신용자들에 대한 대출 문을 걸어 잠그는 등 문턱을 높이는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주제 : 정책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민간 금융회사와의 상생
■일시 : 2023. 11. 23.(목) 09:00~12:00
■장소 :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짤트홀
■주최 : 아주경제, 서민금융진흥원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