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맛집' 시몬스 테라스, 초대형 트리 불 밝힌다

2023-11-06 14:08
올해도 '시몬스 테라스'서 초대형 트리·일루미네이션 점등

시몬스 침대의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초대형 트리와 조명 점등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시몬스 침대]

시몬스침대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이천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에 초대형 트리 장식과 조명 점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조명 점등 행사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시몬스가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누적 방문객은 100만명을 넘었다.

올해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동화 속 캔디 마을’을 주제로 형형색색 조명과 캔디 모형의 오브제를 설치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진입하는 초입부는 붉은색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다.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장식품으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를 마련한다.

여기에 대형 캔디 캐인 오브제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팜가든에는 아기자기한 금빛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연출을 더한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