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임직원 500여명 참여

2023-11-05 15:40
단감·키위 수확, 양파모종 심기 활동 나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5일 경남 창원시 진전면에서 키위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감·키위 수확 △양파모종 심기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됐으며,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예경탁 은행장과 본점 부서 임직원들은 함안 칠북면 단감 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왔다. 단감 따기부터 운반, 품종 선별 활동을 지원했다. 동 시간대 창원시 진전면에서는 키위 수확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창원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서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진주시 명석면을 찾아 양파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변과 김해시 봉황대공원에서는 각각 울산영업본부와 동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일대를 걸으며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지난 9월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500여 명은 경남과 울산지역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그리고 산·하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