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3-11-01 20:15
국방시설 내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상황 발생 대비 가상 훈련
국방부는 1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재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방부 훈련은 국방군사시설(사이버작전사령부)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과거에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각각 진행했다. 올해는 ‘동시 통합훈련’ 방식으로 민·관·군·경이 합동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중에는 실시간 상황공유와 민관군경 공조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이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