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대상 행복더하기 '가족캠프' 운영
2023-10-30 14:24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군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 19가구 68명을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다양한 가족 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끼리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첫째 날은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관계 형성 놀이 및 야외 미션 활동, 가족 화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유람선 투어를 체험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아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