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카카오 사면초가… 당국, 법인 처벌 가닥에 SM인수 무효·카뱅 대주주 적격성에도 빨간불 外
2023-10-27 08:35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카카오 사면초가… 당국, 법인 처벌 가닥에 SM인수 무효·카뱅 대주주 적격성에도 빨간불
-금감원 자본시장특사경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투자총괄대표, 강호중 카카오투자전략실장,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등을 검찰에 송치. 카카오 법인도 포함.
-에스엠 기업지배권 경쟁에서 하이브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약 2400억원을 투입해 고가매수주문, 종가관여주문 등 시세조종 수법을 통해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됨.
-에스엠 인수 무효화는 어려움. 강제 처분할 수 없기 때문. 시세조종 혐의 관련 형사처벌, '5% 룰 위반'에 따른 주식 처분 명령이 가장 유력.
-관건은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문제. 인터넷은행 대주주는 최근 5년간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기 때문.
◆주요 리포트
▷지나간 3분기 성장률 호조와 다가올 둔화 [하이투자증권]
-미국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4.9%로 나타남.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
-3분기 성장률은 소비가 견인. 개인소비는 4.0%의 증가율. 비주택 투자는 GDP 성장기여도가 0%, 재고투자는 1.32%p를 기록.
-미국 GDP 성장률 서프라이즈는 고용호조를 바탕으로 한 소비, 특히 서비스 소비와 재고 투자 그리고 바이든노믹스를 상징하는 정부 부문이 견인.
-주목할 것은 서비스 소비 호조로 물가 압력 둔화 속도가 더딜 수 있음을 의미. 4분기 성장 모멘텀 둔화 예상. 소비 경기가 주춤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이어질 전망.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아센디오, 솔루션사업부문(CCTV 제조 및 설치, 소프트웨어 개발) 분할 결정.
▷현대제철 "종속회사 현대스틸파이프, 주주배정 증자 결정"
▷미래에셋증권, 최현만·이만열 대표이사 사임 및 김미섭 대표이사 선임.
▷파멥신,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퀀타매트릭스, Argenta와 18억원 규모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dRAST) 공급계약 체결.
▷대주전자재료, 400억원 규모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신종 교환사채 발행 결정.
▷진시스템, 케어벳 주식 12만2850주 30억원에 취득 결정.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80억원
▷해외 주식형 +19억원
◆오늘(27일) 주요일정
▷미국: 9월 PCE 물가지수, 9월 개인소비·개인소득
▷카카오 사면초가… 당국, 법인 처벌 가닥에 SM인수 무효·카뱅 대주주 적격성에도 빨간불
-금감원 자본시장특사경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투자총괄대표, 강호중 카카오투자전략실장,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등을 검찰에 송치. 카카오 법인도 포함.
-에스엠 기업지배권 경쟁에서 하이브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약 2400억원을 투입해 고가매수주문, 종가관여주문 등 시세조종 수법을 통해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됨.
-에스엠 인수 무효화는 어려움. 강제 처분할 수 없기 때문. 시세조종 혐의 관련 형사처벌, '5% 룰 위반'에 따른 주식 처분 명령이 가장 유력.
-관건은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문제. 인터넷은행 대주주는 최근 5년간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기 때문.
▷지나간 3분기 성장률 호조와 다가올 둔화 [하이투자증권]
-미국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4.9%로 나타남.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
-3분기 성장률은 소비가 견인. 개인소비는 4.0%의 증가율. 비주택 투자는 GDP 성장기여도가 0%, 재고투자는 1.32%p를 기록.
-미국 GDP 성장률 서프라이즈는 고용호조를 바탕으로 한 소비, 특히 서비스 소비와 재고 투자 그리고 바이든노믹스를 상징하는 정부 부문이 견인.
-주목할 것은 서비스 소비 호조로 물가 압력 둔화 속도가 더딜 수 있음을 의미. 4분기 성장 모멘텀 둔화 예상. 소비 경기가 주춤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이어질 전망.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아센디오, 솔루션사업부문(CCTV 제조 및 설치, 소프트웨어 개발) 분할 결정.
▷현대제철 "종속회사 현대스틸파이프, 주주배정 증자 결정"
▷미래에셋증권, 최현만·이만열 대표이사 사임 및 김미섭 대표이사 선임.
▷파멥신,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퀀타매트릭스, Argenta와 18억원 규모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dRAST) 공급계약 체결.
▷대주전자재료, 400억원 규모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신종 교환사채 발행 결정.
▷진시스템, 케어벳 주식 12만2850주 30억원에 취득 결정.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80억원
▷해외 주식형 +19억원
◆오늘(27일) 주요일정
▷미국: 9월 PCE 물가지수, 9월 개인소비·개인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