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올해의 기업' 선정

2023-10-26 17:13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 등 수상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 산업 정보 서비스 업체 ‘사이트라인’이 주최하는 행사다.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경영, 혁신, 사회공헌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과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의 유럽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상호교환성 자격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