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철도재난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시행

2023-10-25 16:09
자연재해로 인한 무궁화열차 탈선 및 화재 가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인명 피해 최소화 노력

25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소재 동해차량사업소에서 한국철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됐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25일 오후 14시 동해차량사업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강원본부 직원의 비상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동해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등 4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철도와 유관기관들의 신속한 비상대응체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주기적으로 관계 유관기관들과 합동훈련을 시행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한국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